남궁옥분 (출처: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남궁옥분 (출처: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남궁옥분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남궁옥분이 남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남궁옥분은 박원숙을 위해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등이 담긴 글을 적은 후 순식간에 액자로 옮겼다. 이는 박원숙을 위한 켈리그라피 액자로 완성됐다.

또 이날 노래와 함께 돌아가신 부모님 이야기를 꺼낸 남궁옥분은 “누구나 삶에 편집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남궁옥분는 지난 1978년 ‘보고픈 내친구’로 데뷔했으며,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등을 발표하며 80년대 많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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