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선수단이 지난 1월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브레이크 타임 주간에 단체영화관람을 위해 야우리 시네마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캐피탈 배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4
현대캐피탈 선수단이 지난 1월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브레이크 타임 주간에 단체영화관람을 위해 야우리 시네마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캐피탈 배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4

“지역기업과 함께 즐거운 배구문화 만들어 갈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아라리오의 야우리 시네마와 캐릭터 공동 마케팅을 통해 배구 꿈나무 지원금 500만원을 적립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적립한 지원금은 오는 26일 천안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프전 2차전에서 천안 봉서·쌍용중학교 등 2개 학교 배구부에 전달한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연고지 유소년 배구팀 지원을 위한 취지로 17-18시즌 천안 야우리 시네마에서 판매한 팝콘·음료 컵에 선수 캐릭터를 적용해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적립됐다. 또 야우리 시네마 내에 선수단 캐릭터를 적용한 대형 팝콘 컵 구조물을 만들어 영화 관람을 온 일반 시민들에게 포토존도 운영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코믹한 배구선수 캐릭터를 접목한 팝콘 컵은 극장을 찾은 많은 분이 재밌게 반응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함께 즐거운 배구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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