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열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스포츠강사 1차 교육 현장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4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열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스포츠강사 1차 교육 현장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4

청소년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 기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경상남도체육회 주관으로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열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스포츠강사 1차 교육 현장을 방문해 232명 교육 강사를 격려했다.

2014년부터 운영하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휴일인 토·일요일 중 1일 2시간씩, 최장 30주 동안  학생에게 다양한 스포츠로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 학업 스트레스 해소,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 대행은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 경남FC의 눈부신 활약으로 1부리그 1위,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등 대한민국과 경남도는 체육 발전에 한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분야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정부의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으로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교육을 통한 학교체육과 스포츠에 대한 지식습득으로, 학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도 활동이이뤄질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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