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3일 대전 둔산동에 핀 산수유.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3일 대전 둔산동에 핀 봄꽃, 산수유의 고운 자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았다.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봄 햇살을 즐길 수 있었다.

대전기상청은 “오는 주말인 24~25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짙은 안개와 큰 일교차는 주의해야 한다”며 ‘교통안전과 감기 조심’을 강조했다.

24일 중부지방은 0도에서 5도 사이, 남부지방은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 중부지방은 10도 이상 남부지방은 15도 이상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일요일엔 낮 기온이 전국적으로 15도 이상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외출 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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