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부문 ‘최우수’ 선정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

전국 장애인복지관 평가는 3년 마다 전국 201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평균합계로 등급이 결정된다.

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후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장애인의 사회적응훈련, 직업 재활, 문화 여가활동,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2번에 걸친 평가에서 평균 A등급(최우수)을 받는 성적을 거뒀다.

백영선 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지난 복지관 사업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좋은 결과를 받은 만큼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