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임신, 웨딩드레스 자태 ‘눈길’… “공주님 되던 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2일 배우 이태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자태가 새삼 관심을 끈다.

이태임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주님 되던 날 #웨딩화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태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왕관을 쓴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22일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이태임이 어머니와 함께 회사로 찾아왔다.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했다. 회사에 위약금을 물고 오늘부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