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전 8시에 학운공원에서 개최되는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 포스터.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오는 24일 오전 8시에 학운공원에서 개최되는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 포스터.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학운공원→ 비산교→ 비산대교→ 세월교 반환점
별도신청없이 당일 행사장오면 대회참가 가능해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체육회(회장 안양시장 이필운)가 오는 24일 오전 8시에 학운공원에서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스는 학운공원을 출발해 비산교와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돌아 집결지인 학운공원으로 되돌아오는 4.1㎞구간이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학운공원으로 오면 걷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완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의자형 안마기, 자전거, 전기압력밥솥 및 전자렌지 등 각종 가전제품을 포함한 총 40점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행사장 한쪽에 건강체험관을 설치해 참가자 시민들은 혈압, 당뇨 등 건강체크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걷기 대회는 안양시걷기협회(회장 강재진)가 창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걷기대회로, 협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말 오전에 열리는 안양 사랑 걷기 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큼 다가온 봄의 향기도 느끼고 건강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