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양순 학장이 교육기관 부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고 있다.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20일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양순 학장이 교육기관 부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고 있다.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양순 학장이 지난 20일 한국 인적자원개발협회(HRD)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평생교육원이 후원한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관 부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창의적이고 성과 지향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 산업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사람의 존엄성 회복과 사람중심 경영정신고취, 인적자원개발 산업의 발전과 저변확대 및 관계자의 위상정립, 앞선 교육문화의 창달 등을 목적으로 1995년 순수민간 중심으로 제정된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 유일 최고의 상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국내 HRD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 HRD 관계자의 위상 정립, 앞선 교육문화 창달 등 관련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쌓아온 공사 기업체, 정부기관, 지자체 및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상이기도 하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사람이 희망, 교육이 미래,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제정 목적에 부합하는 학교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관부분 상을 수상했다”며 “실습과 현장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통해 현장 능력 위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특별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많은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상을 수상해 고려직업전문학교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졸업 후 정규대학교와 동일한 학력인정과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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