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 지역주민들이 지난해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를 통해 분양받은 주말농장을 이용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인천시 중구 영종 지역주민들이 지난해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를 통해 분양받은 주말농장을 이용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4월 6일까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가 영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을 무료 분양한다.

오는 4월 6일까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 온라인으로만 신청가능하며 내달 10일 오후 2시 현장추첨을 통해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운북사업소 내에 있는 유휴부지(약1120㎡)를 개인 및 단체용(체험학습장)으로 40면을 분양해 올해 11월 말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운북사업소는 시(市)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말농장 이용자들에게 농사방법 및 농작물 파종 등에 대해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농장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의자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장호 운북사업소 소장은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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