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병원관계자들이  ‘의료기관인증 현판식’을 하고 있다.(제공: 포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지난 21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관계자들이 건강증진센터에서 ‘의료기관인증 현판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포천병원 의료기관인증 현판식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지난 21일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의료기관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관인증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시행하는 평가로써 지난 2017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한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관리 등 병원 전 부분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포천병원은 포천시 최초로 의료기관인증을 통과했으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4년 동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수명 포천병원장은 “포천병원 의료기관인증은 포천시 종합병원 최초로 획득한 것”이라며 “인증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믿음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4년후 있을 인증평가에서도 각자의 업무에서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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