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2018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2018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인천농업기술센터, 4개 분야 16개 사업 29개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2018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추진여건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큰 농가와 단체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분야 ▲소득경영분야 ▲환경농업분야 ▲도시자원분야 등 4개 분야 16개 사업 29개소다.

교육은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과 사업추진 절차, 완료보고, 사후관리 등 제반 행정사항, 보조금 집행관리 요령 및 기타 준수사항 등 시범사업 진행 과정 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해 교육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외 다른 작물 재배 추진,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도입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범사업이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