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1
함평군이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1

‘함평나비 청년이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
4월 27일부터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매년 개최하는 함평나비대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21일 함평군은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 날리기 행사에 참여한 삼애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나비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1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 날리기 행사에 참여한 삼애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나비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1

행사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군의회 의장, 정규열 함평경찰서장을 비롯해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배추흰나비 외 3종의 나비 2018마리를 날리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청년이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문화예술 행사 등으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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