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 달콤한 사랑 고백하러 오세요”

[천지일보 전북=이진욱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프러포즈축제가 오는 6월 16일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 완주군은 올해 제3회 완주프러포즈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의 사랑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해 모악산과 경각산 아래에서 사랑 고백을 하면 꼭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SNS와 다각적인 홍보 활동으로 2030세대들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로 꽃을 피웠던 완주프러포즈축제는 올해도 다양한 커플들의 신청을 받는다.

또한 현재 완주프러포즈축제 페이스북에서는 프러포즈축제와 함께할 청년 서포터즈와 사랑스러운(러블리)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판매할 판매자(셀러)도 모집 중에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완주프러포즈축제는 커플 이외에도 다양한 인연들의 영원한 사랑과 우정을 약속하고 다짐하게 하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다”며 “프러포즈 인생 최고의 사진(샷)을 지원하는 단 하루의 행사에 많은 분이 오셔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완주프러포즈축제는 ▲사랑의 세레나데 ▲드레스 쇼 ▲사랑의 오작교 ▲최강커플 찾기 ▲프러포즈투어(사랑의 백일주 담기,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 ▲스몰웨딩체험 ▲사랑의 데칼코마니 ▲테마별 사진 장소 ▲장혜라 행복발전소 공개방송 ▲인디 영화 ▲러블리한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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