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 ‘2018 한문 교과서’ (제공: 장원교육)
장원교육 ‘2018 한문 교과서’ (제공: 장원교육)

2015개정교육과정 완벽 반영
e-book 및 앱 학습자료 제공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이 발행하는 한문 교과서가 전국 103개 중∙고등학교에서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장원교육 중학교 한문, 고등학교 한문Ⅰ 교과서는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중학교 70개교, 고등학교 33개교에서 채택됐다.

이번 교과서는 한문의 이해와 활용이 중요해진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돼 한문을 익혀 독해와 언어생활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다른 교과와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장원교육 중학교 한문 교과서에는 한문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본문 내용을 현재 학생의 상황에서 생각하여 한문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도록, 본문 학습 전∙후로 현장감 있는 다양한 활동이 도입됐다.

장원교육 고등 한문Ⅰ 교과서에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주제의 본문과 필기장을 통해 직접 쓰면서 한문을 익힐 수 있고, 선생님에게는 축자 풀이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더불어 장원교육은 선생님들의 원활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서 이북(e-book)과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개발했다.

단원별 원문, 지도서, 문제 은행 등 다양한 수업자료와 평가자료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활동 코너의 예시 답변도 수록됐다. 특히 이북은 수업 시간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할 수 있게 개발됐다.

교과서 이북은 장원교육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문규식 장원교육 대표는 “선생님들은 쉽게 가르치고, 학생들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변화하는 수업 환경에 맞춰 선생님과 학생들이 이용 가능한 교과서 이북과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활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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