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현장실습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현장실습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 등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10년 후 1800만명의 일자리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국내 최초 푸드디자인·파티이벤트 전공을 개설해 현장 중심의 생활문화예술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커피부터 와인, 티, 칵테일, 전통주, 꽃차 등 커피음료 기본실무와 함께 디저트 교육을 융합한 전공으로 F&B 산업 전체에 걸친 실무중심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과 4년제 학사학위취득과정인 호텔관광비즈니스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에서는 관광 영어·일본어·중국어, 토익, 와인학개론, 와인테이스팅, 식음료개론, 에스프레소추출 실습 등 다양한 식음료, 호텔·관광 경영, 외국어 수업 등의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제과제빵, 카페음료, 인테리어, 경영관리, 마케팅, 카페경영 노하우 등 융합교육을 통해 식음료서비스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유럽 스페셜티자격증(SCAE)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 공식인증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리스타자격증을 본교에서 직접 자격증시험을 치르게 돼 익숙한 환경에서 연습하고 시험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와인아카데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와인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공식인증기관, 한국와인아카데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KWAC 와인강사 자격증’ 공식 인증기관이다. 또한 재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소수의 특급호텔에서만 진행되는 티마스터 교육과정인 로네펠트 티마스터 자격증 특강을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장 실무교육의 결과로 LOY학교는 2017 전국대학생 칵테일경연대회, 대학생 ‘1883 바리스타 챔피언쉽’ 대회 수상에 이어 국내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각 부문별 국가 대표를 선발하는 국내 선수권 대회인 2017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KLAC(Korea Latte Art Championship)대회에서 카페비즈니스과정 4학년 원선본 학생이 라떼아트부문 대상을 수상해 국가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과 호텔관광비즈니스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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