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성남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DB
이재명 전 성남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前) 성남시장이 2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 전 시장은 20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았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24일 오후 1시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김해문화원에서 노무현재단 김해지회 초청 강연에 강연자로 나선다.

또 이 전 시장은 25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이유 있는 토크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청년 문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공천이 확정된 자유한국당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은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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