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한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전달 기념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광수 여주농협 조합장, 김병원 회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20일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한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전달 기념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광수 여주농협 조합장, 김병원 회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20일 농협중앙회 본관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지난 2017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농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

전국 1130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했다.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 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 ▲시상금(1~300만원)을 수여하며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병원 회장은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을 지속 추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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