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안양동안경찰서 회의실에서 강대일 안양동안경찰서장(왼쪽)과 김현곤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북한이탈주민 자녀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지난 19일 안양동안경찰서 회의실에서 강대일 안양동안경찰서장(왼쪽)과 김현곤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북한이탈주민 자녀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대일)가 지난 19일 오후 6시 안양동안경찰서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현곤)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자녀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안양동안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매년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알선, 장학금지원,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우리에게 세심한 관심을 보여준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보답드리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안양동안서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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