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0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예술단 실무접촉이 이뤄지는 가운데 우리 측 수석대표로 나선 윤상 음악감독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과 같이 입장하고 있다. (제공: 통일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0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예술단 실무접촉이 이뤄지는 가운데 우리 측 수석대표로 나선 윤상 음악감독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과 같이 입장하고 있다. (제공: 통일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 대한 사항을 논의한 남북 실무접촉이 20일 오후 1시 46분께 종결됐다.

통일부는 이날 실무접촉 내용은 우리 대표단이 서울로 귀환한 후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위한 실무접촉을 시작했다.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작곡가 겸 가수 윤상과 박형일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을 대표단장으로 김순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나와 평양 공연 날짜와 장소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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