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중앙)가 19일 오전 양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중앙)가 19일 오전 양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9일 양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평택 인근 안성, 여주, 이천, 용인, 화성 지역에 AI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시군별로 방역을 강화토록 했다.

이날 김 부지사가 방문한 양주지역은 지난 16일 AI가 발생한 평택 오성면 산란계 농가에서 가금을 분양받은 농가가 소재한 곳으로 평택과 마찬가지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김 부지사는 이날 점검을 마치고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경각심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모든 방역자원을 총 동원해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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