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리스 에브라 (사진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식 홈페이지)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동료이자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았던 파트리스 에브라(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2일 방한했다.

에브라는 24일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서 열리는 ‘박지성 축구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팀 훈련을 미루고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박지성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의 조기 복귀하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브라는 박지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팀 훈련 일정도 미룬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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