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전, 가수 조관우 뮤직비디오 제작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제작계열이 가수 조관우의 9집 앨범의 타이틀곡, ‘바보’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가수 조관우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바보’ 뮤직비디오는 일제 점령기 ‘백석시인’과 기생 ‘자야’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서울호서예전 교수와 학생들이 제작총괄과 연출을 비롯해 라인PD, 편집감독, 구성작가, 조연출, 촬영, 조명 등 100%를 제작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의 주연으로 연기예술계열에 배우 임성언과 학생들이 출연해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2019학년도 우선선발 원서접수 중이며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