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 연차평가 우수등급선정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이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사업(R-WeSET:Regional-Women Empowerment in SET)’ 1차년도(2017년) 연차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섬 지역 이공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차년도 대비 정부지원 예산 1240만원이 증액되어 2차년도에 총 2억 56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에 따라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은 더 많은 이공계 여학생들이 전공역량강화 및 전공분야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섬 지역 참여 학교 및 프로그램 운영건수를 확대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관련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여 섬 지역 등 소외된 지역으로 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은 2차년 사업 시 PDCA 체계를 활성화하여 섬 지역 중·고생 대상 이공계 전공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남지역 4개 대학(동신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의 이공계 여대생을 대상으로 ▲전공역량 특성화 트랙운영 ▲전공·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양성평등 문화확산 프로그램 등 개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대의 후원을 받아 R-WeSET 사업(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