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남북통일에 관심이 많은 30여명의 경기도시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동아리 ‘GICO 통일연구회’를 발족했다. 19일 관계자들이 발족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경기도시공사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사내 동아리 ‘GICO 통일연구회’를 발족했다. 19일 관계자들이 발족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사내 동아리인 ‘GICO 통일연구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회는 평소 남북통일과 북한지역 개발에 관심이 많은 직원 30여명이 참여하며, 통일관련 유관기관과의 상호 교류, 각종 세미나·포럼 참여, 통일전문가 초빙교육, 접경지 견학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자체적으로 북한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향후 통일에 대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통일연구회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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