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전 동안을지역위원장이 안양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19일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전 동안을지역위원장이 안양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전 동안을지역위원장이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안양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시민참여정부가 정답이다”며 “주민, 공무원, 정책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으로 시민참여정부를 구성해 안양시를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며 안양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참여정부가 구성되면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 개통,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공공행정타운 건설, 안양지원의 안양지법 승격, 안양교도소 이전 등 안양의 미래를 열어갈 5대 핵심과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시민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다시 일어선 자신의 4전 5기 도전이 안양시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통해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며 “4전 5기 신화창조를 끝까지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현재 새지평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가천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자는 최대호 김삼용 임채호 이정국 후보까지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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