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까지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시의 발전과 행정능률화를 견인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2018 시민·공무원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당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군산시 3대 핵심과제 관련 경제활성화, 관광광역화, 어린이행복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풍·화·격 군산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사업 발굴 ▲예산절감, 시민생활 편익증대 등 행정능률화 제고를 위한 자유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분야다.
군산시청 소속 공무원은 행정시스템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시민제안 응모의 경우는 제안사이트, 우편, 이메일,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자체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심사등급에 따라 시상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심사결과는 6월 중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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