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준(가운데) 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19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여성경제인협회)
이의준(가운데) 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19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여성경제인협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의준 전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으로 19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냈다.

여경협은 여성의 창업과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여성경제단체로 2500여개 회원사를 갖고 있다.

이 부회장은 취임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감성적이면서도 섬세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무경 회장과 함께 여성경제인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정부·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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