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 포토 행사가 열린 가운데 뉴 시에나 차량과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 포토 행사가 열린 가운데 뉴 시에나 차량과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적용

수입 미니밴 유일 4륜구동

판매가 5440만~5720만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토요타가 19일부터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 판매에 돌입했다.

시에나는 2011년 11월 국내에 처음 출시 돼 동급 유일의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및 8개의 에어백이 탑재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등을 갖춰 꾸준히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이다.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룩이 완성된 뉴 시에나는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엔드의 하단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해 입체적인 외관과 저중심의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모던한 외관을 강조했다.

미니밴 최고수준의 출력을 보유한 301마력 V6 3.5ℓ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모든 주행 상황에서 파워풀하면서도 높은 연료효율을 실현했다. 수입 미니밴 유일의 4륜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전∙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노면 접지력이 높다. 또한 타이어 펑크 시에도 일정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뉴 시에나’ 포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에나 차량과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뉴 시에나’ 포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에나 차량과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안전사양으로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총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했다.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해 안전성능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적용된 동급 최고 수준의 ▲8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은 전 모델 기본사양이다.

또한 신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적용으로 직관적인 화면조작이 가능하며 USB 비디오 파일 재생, 미라캐스트 기능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4개의 USB 충전포트가 마련돼 있어 여러 명이 동시에 멀티미디어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기존 시에나가 제공해 왔던 편의성과 활용성에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과 안전장비까지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를 통해 최상의 안락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시에나의 가격은 ▲2륜구동 5440만원 ▲4륜구동 5720만원이다(VAT 포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 포토 행사가 열리고 있다. 뉴 시에나 구석구석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 포토 행사가 열리고 있다. 뉴 시에나 구석구석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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