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 15~16일 2018년 보육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안산시가 지난 15~16일 2018년 보육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관내 57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8년 보육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상록구와 단원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500여명에게 올해 개정된 보육사업 지침과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열린어린이집 선정과 운영방법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체계 ▲투명 보육 실현을 위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처리 방법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등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출산율 저하 등으로 영유아수는 감소하고, 부모들의 요구는 복잡다양해지며, 법령이나 규정 또한 강화되는 등 보육현장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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