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사 전경.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경기북부청사 전경.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남부, 20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

북부 22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오는 22일 북부 의정부에서 ‘2018년 전통시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외 소비트렌드 및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전통시장 상인들이 꼭 알아야할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2018년도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정책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 도의원, 도·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역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부 설명회는 20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북부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 의정부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각각 개최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인천지역본부) 등 도내 전통시장 지원관련 기관 관계자가 나와 올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질의응답 및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함께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올해 국도비 2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사업, 우수시장육성, 청년상인 육성 등 총 15종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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