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오전 중국과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오전 중국과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미일 안보수장이 미국에서 회동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

19일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7~18일(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를 했다.

김 대변인은 “참석자들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고, 앞으로 수주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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