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윤 기자] 한글학회(회장 김종택) 회원들이 광화문에 한자 현판을 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글학회는 다음달 15일에 공개될 예정인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달아야 한다는 의사를 국민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22일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이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절을 하고 오동춘 이사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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