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2018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지난 7일 발표하고 16일까지 5개 읍·면에서 사전교육과 보조금 교부신청서 접수를 마쳤다.
2018년 농업분야 보조사업은 농촌개발기획, 농식품유통, 신성장농업, 친환경사업 총 4개 분야로 2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개발기획분야에서는 여성·노약자 인력절감 1차 지원사업(38명), 억대 농업인 CEO 육성 지원사업(12명),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사업(2명)을 진행한다.
또 농식품유통분야에서는 저온저장고(171농가), 건조기(122농가)를 지원한다.
시는 신 성장농업분야에서 ▲비닐하우스 현대화(9농가) ▲소득유망작목육성(40농가) ▲과수 생력화 작업기(5농가) ▲과수 생산장비(6농가) ▲과수 방제장비 지원(8농가) ▲과수 경쟁력(23농가) ▲사과 명품과원조성(30농가) ▲시설원예 현대화(78농가) ▲시설원예 환경개선(33농가) ▲에너지이용 효율화(7농가) ▲하우스 다겹 보온커튼(5농가) ▲인삼 생력화 재배(45농가)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14농가) ▲지역특화작목육성(29농가) ▲비닐교체(137농가) ▲연작장애 개선(14농가)을 지원한다.
친환경분야는 친환경 농자재공급(24농가), 천적과 수정벌(15농가), 유기농자재(56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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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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