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군민과 인근 지역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웃음꽃 유기농 텃밭’을 분양하는 가운데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텃밭에서 밭을 일구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6
담양군이 군민과 인근 지역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웃음꽃 유기농 텃밭’을 분양하는 가운데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텃밭에서 밭을 일구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6

이제 내 텃밭에서 ‘우리 가족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요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군민과 인근 지역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웃음꽃 유기농 텃밭’을 분양한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텃밭을 분양하고 있다.

텃밭은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역 당 면적은 15㎡, 연간 사용료는 1만 5000원이다.

센터에서는 텃밭 분양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역 정리, 관수시설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채소재배가 시작되는 4월부터는 기본적인 영농교육 및 작목별 모종 심는 방법, 물주는 시기, 수확 등의 현장실습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텃밭 분양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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