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공식 홈페이지)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나쁜 남자’ 김남길(29)이 군 입대 전 선배 연기자 고현정(39)으로부터 고가의 시계를 선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길은 훈련소 입소 전날인 지난 7월 14일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 녹화에 출연해 “고현정 선배의 팬미팅에 깜짝 방문을 한 적이 있다. 그 때 고현정 선배가 고마웠다고 시계를 선물로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남길은 지난 6월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 스캔들이 있었으나 여자 친구는 없다”며 “소녀시대 티파니와는 단골 식당이 같아 알게 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남길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편은 21일 저녁 11시 5분 방송하며, 이날 <무릎팍도사-김남길 편>에 이어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김흥국, 김경식, 김경진이 출연하는 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전 이야기가 방송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