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로고. ⓒ천지일보(뉴스천지)
현대자동차 로고. ⓒ천지일보(뉴스천지)

미래기술 분야 상시채용 본격 실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2018년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과글로벌 고급차 및 고성능차 분야 등 미래 혁신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우수인재확보에 중점을 두고 올해부터 ▲자율주행·커넥티드 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관련 분야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분야 ▲고급차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갖춘 경력사원을 연중 상시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지원분야 관련 전문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번 상시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외의 다양한 연구개발분야에서도 3월 말부터 신입박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시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과 다양성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이종 산업의 인재들을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미래혁신 기술 분야에서 상시채용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우수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