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경기도시공사가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다산신도시 등 건설현장 3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절·성토 구간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부터는 전문업체인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해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건설사업장의 현장점검 및 감리·설계 업무 등을 수행하는 정부산하의 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난 2월 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ISO 26000 도입 후 공사의 각종 제도를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제도를 계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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