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과 갤럭시노트8 (제공: 컴백폰)
아이폰8과 갤럭시노트8 (제공: 컴백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18년 1분기 통신시장이 냉각이다. 스마트폰 정보로 알려진 뽐뿌, 빠삭, 클리앙 등 휴대폰 정보 커뮤니티에서도 빙하기라는 말이 몇 번씩 나오고 있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S9 출시로 기존 출시한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아이폰8 등 작년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격인하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그에 따라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컴백폰 관계자는 “컴백폰은 ‘컴백할인’이라는 이름으로 할인을 진행 중이다. 아이폰8, 갤럭시노트8 등 최신 스마트폰 가격을 할인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할인은 ‘대리점에서 보관을 잘못해 찌그러진 박스’ ‘택배 운송 중 박스에 스크래치가 난 것’ 등을 판매해 기존 스마트폰보다 박스 상태만 좋지 않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폰8, 갤럭시노트8처럼 가격이 비싼 스마트폰 외에도 갤럭시A8 2018, 갤럭시J5 2017, LG Q6 등 저렴한 보급형 스마트폰도 가격할인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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