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06차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화재대피훈련 지역은 코스트코 부산점, 백세요양병원, 광안어린이집을 비롯한 어린이집, 수영역, 광안역 등 지하철과 망미동 드림스타트, 행정복지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화재대응시스템 점검과 안전교육,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점검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과정은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경보발령→ 주민대피→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화재 시 국민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체험 위주로 실시한다.

한편 이번 훈련에서 경보발령과 교통통제는 없으며 병원은 정상진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