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정책자문단·단디정책연구소 주관하는 ‘경남순회 동부권역 경청 투어’에 참석한 양산시 관내 출마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더민주 경남도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민주당 경남도당 정책자문단·단디정책연구소 주관하는 ‘경남순회 동부권역 경청 투어’에 참석한 양산시 관내 출마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더민주 경남도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더민주 경남도당 정책자문단·단디정책연구소 주관 열려

양산시 관내 정책 개발 및 시민의 소리 청취의 장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남도당이 주관하는 ‘경남순회 동부권역 경청 투어’에 참석해 양산시 관내 정책 개발 및 문재인 정부 정책의 방향과 기조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5일 열린 ‘경남순회 동부권역 경청 투어’는 민주당 경남도당 정책자문단과 단디정책연구소 그리고 김기운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이 함께해 제7회 동시지방선거 양산시 관내 출마자들과 정책 연구와 개발에 대한 토론회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경청 투어를 통해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역 속으로, 생활 속으로, 경남도당 한 걸음 더!’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지역 입후보자와 당원들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정책과 공약을 공동으로 수립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함이다.

이날 경청 투어에 참석한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직접적인 불편 사항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소통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후보자로서 양산시민들께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당 소속의 정당인으로서 당내 후보자들과 아름다운 경쟁을 함과 동시에 우리 양산에 필요한 실질적인 공통 공약을 만드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민주당 동부권역 경청 투어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일당독점을 무너뜨리고 고질적인 대한민국의 후진적 선거구조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선거혁명이 바로 ‘원팀(One Team)’이라는 기치 아래 민주당 경남지역 지역위원회 단위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경청 투어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의 알찬 정책과 공통 공약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