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시민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우산을 쓴 시민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5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적인 봄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밤에는 강원영동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울릉도·독도 5∼20㎜, 충남과 전라는 10∼40㎜의 비가 오겠다. 경남과 제주는 16일 오전까지 최대 40㎜ 비가 내리겠다. 비가 갠 후에는 기온이 예년 수준으로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2도, 경남 12도, 경북 11도, 강원영서 10도, 강원영동 12도, 전남 13도, 전북 14도, 충남 12도, 충북 13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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