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회장님의 글쓰기’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베스트셀러 ‘회장님의 글쓰기’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오는 22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강원국 작가의 인문학 강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교양강좌인 ‘제172회 담양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담양포럼에는 베스트셀러 ‘회장님의 글쓰기’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 작가는 고(故)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 공보수석실 행정관과 연설비서관을 지냈고, tvN어쩌다 어른, JTBC말하는대로에 출연해 큰 공감을 끌어낸 명사다.

강원국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생각나는 것을 말하듯이 쓰고 그다음에 고쳐라”, “아는 만큼 쓰는 것이다”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글 잘 쓰는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글에 관심을 갖게 된 사연과 함께 대통령 연설비서관 시절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나만의 글 쓰는 방법을 터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이번 담양포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국 작가는 공공기관 및 학교, 기업 등에서 글쓰기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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