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준공된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 전경. (제공: 화천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2017년 준공된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 전경. (제공: 화천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 재정비 사업에 착수한다.

화천군이 이달부터 화천생활체육공원 풋살장 인조잔디와 조명시설의 교체하고 1억 8000여만원을 투입 해 화천생활체육공원 내 피트니스 센터 내·외부 정비와 운동기구 교체에 나선다.

체육공원 내 종합운동장은 내달 축구장 천연잔디 정비가 시작되고 사내 골프연습장 구조물도 도색된다.

군은 인프라 재정비 사업으로 하남면 원천리 축구장 내 배수로를 보완과 기존 노후한 화장실도 새롭게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해 준공한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타운 역시 테니스장 펜스 하부가 보강되며 간동면 용호리 족구장에는 내달 조명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꼼꼼하게 시설을 정비하겠다”면서 “인프라가 개선되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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