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117일만에 발견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117일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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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의 세월호.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목포 신항의 세월호.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미수습자 유해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은 14일 “오후 3시 30분쯤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길이 15∼20㎝인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7일 세월호 객실 구역에서 나온 물건더미를 씻는 과정에서 유해가 발견된 후 117일 만이다.

후속대책추진단은 이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세월호 절단물에 대한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수부는 오는 30일까지 수습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현재 부두와 수직으로 놓여있는 세월호 선체를 수평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무리했고, 오는 6월 14일까지 바로 세우는 사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미수습자 9명 가운데 고창석·이영숙씨·허다윤·조은화 양 등 4명의 유해만 찾았다.

현재 남은 세월호 참사의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 박영인 학생, 양승진 교사, 권재근씨와 아들 권혁규 군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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