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한한국 대 체코 경기에서 3번째 골든 골을 넣은 정승환 선수가 포효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1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한한국 대 체코 경기에서 3번째 골든 골을 넣은 정승환 선수가 포효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5일 진행되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2개 종목이다.

이날 강릉하키센터에서 아이스하키팀은 낮 12시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와 맞붙을 예정이다. 한국이 캐나다를 이기면 패럴림픽 역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반면 캐나다에 패한다면 3~4위 결정전으로 내려가 동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휠체어컬링팀은 오전 9시 35분에 영국전, 오후 2시 35분에는 중국전을 벌여 준결승 여부를 가린다. 잔여 3경기 중 2승을 확보해야 4강행이 확실해진다.

<우리나라 출전 경기>

▲ 낮 12시 아이스하키 = 준결승 (캐나다-한국)

▲ 오전 9시 35분 휠체어컬링 = 풀리그 10차전 (영국-한국)

▲ 오후 14시 35분 휠체어컬링 = 풀리그 11차전 (중국-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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