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종단 지도자들 “종교극단주의·강제개종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6대 종단 지도자들 “종교극단주의·강제개종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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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정요셉 초대총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6대 종단 지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법 제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정요셉 초대총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6대 종단 지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법 제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공동성명 발표

[천지일보=김빛이나, 임혜지 기자] 기독교, 불교, 유교 등 6대 종단의 대표가 300여명의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초대총회 정요셉 총회장 등 종교 지도자들은 14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DPCW를 기반으로 한 국제법제정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종교는 하늘의 가르침이다 ▲종교와 정치는 분리돼야 한다 ▲종교 탄압과 인권 탄압을 일으키는 강제개종은 근절돼야 한다 ▲종교 차별과 종교 극단주의 근절을 위해 DPCW 8, 9조를 현실화하는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한다 등의 내용을 담겼다.

대표 발표자로 나선 정 총회장은 “전 세계는 종교 극단주의로 인한 갈등과 종교차별로 인해 종교 분쟁이 만연해있다”며 “평화를 위한 일에 앞장서야 하는 종교가 도리어 분쟁의 씨앗이 돼버린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정요셉 초대총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법 제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정요셉 초대총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법 제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그는 “지난 1월 국내에서 강제개종으로 한 청년이 죽음에 이른 일이 발생했다”면서 “기독교 개종목사가 그 부모를 사주해 인권유린적인 방법으로 강제로 감금하고 종교를 바꿀 것을 강요하는 과정에서 (청년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인권을 무시하고 생명까지 앗아가는 불법적인 개종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종교차별행위와 종교적 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불법강제개종으로 인한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모든 종교지도자들이 DPCW를 국제법으로 제정하는 역할에 동참할 것도 촉구했다. 그는 “극심한 분쟁의 시대에 종교지도자라면 분쟁과 갈등을 반드시 함께 막아야 한다”며 “종교지도자들은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 10조 38항의 국제법 제정 촉구를 한 목소리로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동성명은 DPCW의 8조, 9조의 ‘종교의 자유’에 관련한 조항과 10조 ‘평화문화의 전파’ 조항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또한 전 세계 200여개소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HWPL의 종교연합사무실의 종교지도자들도 이번 성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정요셉 초대총회장 등 6대 종단 지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법 제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정요셉 초대총회장 등 6대 종단 지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법 제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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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2018-05-01 15:26:10
재정촉구 합니다!!

마명희 2018-03-20 17:11:37
아이들의 엄마로써 마음이 아팠는데 금지법이 촉구대회가 열려 너무 기쁩니다 빨리 법으로 제정되기를 기도합니다

김상희 2018-03-19 14:16:25
평화를 외치는 종교가 전쟁의 원인이 되지않도록.....

이쁜이 2018-03-19 11:10:30
강제개종금지법 제정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