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 기대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 Wee센터가 지난 13일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2018년도 상반기 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과 2018년 활동계획을 전달했으며, 학교 내 심성수련 집단상담 진행과 관련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4명은 관내 38교(초 16교·중 18교,·고 4교)에 배치돼 자기이해, 대인관계증진, 진로 등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연중 실시하게 된다.

안경애 교육장은 총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심성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과 상담자원봉사자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많은 학생이 심리적 도움을 받아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가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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