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종사자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애로사항 청취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정경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 후보가 14일 오전 대저동에 위치한 서부산 산업유통단지 내 구내식당을 방문해 식당 종사자들의 생활을 체험했다.
이날 유통단지에 입주한 업체 종사자 약 400여명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에 도착한 정경진 후보는 먼저 조리실에서 생선 굽기 등 음식을 준비한 후 배식을 하며 “서부산 산업유통단지의 복지문제에 대해서도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종사자들에게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설거지 체험에 나선 정 후보는 “식당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일하는 분들의 고충을 충분히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 효과를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식당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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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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