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 (제공: 이강호 의원)ⓒ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더불어민주당 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 (제공: 이강호 의원)ⓒ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행복한 남동구민을 위한 헌신적 봉사 다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6.13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출마를 위해 시의회를 떠난다고 14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오는 15일 오전 선관위에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당일 오후 2시 남동구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할 방침이다.

이강호 부의장은 남동구의원을 거쳐 인천시의원에 당선된 후 제6대 문화복지위원장에 이어 제7대 재선 시의원으로서 하반기 부의장 및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회 원내대표를 맡았다.

그는 의정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이 부의장은 학생들의 학교환경과 시설개선 및 장애인과 노인들에 대한 차별 없는 대우와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만드는 등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부의장은 “지금까지 20여년의 정당정치와 구정·시정경험을 발판삼아 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균형 있고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남동구가 인천의 기둥이 되고 중심축으로서 더욱 견고해지기까지 구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정책에 관심을 쏟겠다. 행복한 남동구민을 위해 헌신적 봉사자가 되겠다”고 결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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