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 (제공: 김경수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 (제공: 김경수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시을) 국회의원이 ▲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3월 공사 진행) ▲진례중리교 재가설공사 ▲장유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정비 사업을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은 침체한 카페거리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특화 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120명(간접고용 30명, 직접고용 9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해 진례 중리교는 교량이 노후화돼 붕괴 사고 위험이 있으며, 교량 높이가 낮아(2.2m) 집중호우시 침수피해 우려가 커 재가설이 시급한 곳이다. 중리교 재가설 공사의 총사업비는 5억원으로 이번 교부세 확보로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올해 안에 완공할 수 있다.

또 인조잔디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장유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도 국비 5억원을 확보해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김경수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가 김해 시민의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이를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